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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 지도자학 교수로 있는 신선묵 교수의 기독교 지도력에 대한 칼럼 모음입니다.
by Pau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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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만들기: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찌어다 주 앞에서 낫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야고보서 4:6-10 : 신효식 목사님의 설교 중)


지난 주일에는 아버님의 세번째 기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를 추모하는 예배를 간단히 드렸다. 아버님께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기 서너달 전에 설교하신 것을 영상 녹음한 것이 있어서 매년 아이들과 함께 영상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눈다.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따로 유언의 말씀을 남기시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버님께서 늘 생애가운데 즐겨 설교하시던 말씀, 또 그 말씀처럼 사실려고 노력하시던 말씀이 그 설교 였고, 매년 우리 가족이 그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아이들이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여서 좀 더 커서 그 말씀의 의미를 다 이해하겠지만 정민이가 궁금해해서 그래도 올해는 영어로 좀 간단히라도 설명해 주었다. 할아버지의 성경책을 일년에 한번씩 펼쳐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할아버지의 신앙이 우리 가정에 그리고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정민이가 이것을 전통이라고 부른다. 아버지께서 마지막 설교를 통해서 주신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는 것이다.”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1. 무엇보다도 죄를 멀리하고,  2. 하나님 앞에 나아와 철저히 회개하는 것, 3. 두 마음을 품는 것, 즉 세상을 사랑하는 것, 즉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늘 삶 가운데 이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본다. 결국 문제는 나의 문제인 것이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가 아니 거짓으로 겸손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겸손한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족함으로 울고 애통해 하는 삶을 사는가? 늘 자신의 부족함을 두고 울며 침상을 젖게 하셨던 아버지의 삶의 따라 살고 있는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성경 말씀은 아버지의 유언의 말씀 이자 나의 신앙의 좌우명과도 같은 말씀이다.

 

지도자 만들기: “천사가  날 수 있는 이유는 자가 자신을 무겁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체스터톤)

기독교 신문을 읽다가 나성 순복음 교회의 진유철 목사님의 글에서 좋은 내용을 읽었다. 잠깐 인용해 보면 때때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고 너무 많은 여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 무거운 것들을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며 얼마 동안이나 갈 것인지도 알지 못하면서 자꾸자꾸 챙기고 걱정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자신을 가볍게 여길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라고 하였다.

나 자신의 삶에 대하여 진지한 것은 좋지만 너무 자신을 심각하게 여겨 완벽하게 모든 것을 갖추려 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은혜가 되었다. 너무 많은 것을 갖추려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인데자꾸 자꾸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욕심의 노예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진유철 목사님께서 이 글을 가지고 단순하게 살라는 말씀을 하였다. 삶도 단순, 신앙도 단순, 가정도 단순, 자녀 교육도 단순, 사명도 단순, 사역도 단순, 공부도 단순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노벨상 수상자들을 분석해 본 연구에 의하여 그들은 특수하게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 단순하게 한 가지를 끝까지 마무리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저 한가기 붙들고 끝까지 가는 것이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과 원디스 햄버거의 원조인 데이빗 토마스라는 사람이 학교는 가 보지도 못하고 11살 때부터 식당에서 일했는데 29세 때에 오하이오에서 식당을 개업하였다가 적자 운영으로 망하게 되었다.  그는 신앙적으로 단순하게 사는 사람이었는데 한번은 식당 광고를 내는데 방송 담당자가 당신의 식당에서는 닭 튀김이 제일 맛있더군요라는 말을 듣고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토마스씨의 가슴을 쳐서 순간적으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 그의 신앙과 삶처럼 식당에서도 모든 메뉴를 없애보리고 닭 튀김 전문집을 운영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는 것이다.

클린톤 교수님의 집중된 삶의 개념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은사에 일생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여러가지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그것에 집중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의 삶을 더욱 지도자들을 세워가는 일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더 가지려고 움켜지는 것보다도 지금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해 주시는 영역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

 

지도자 만들기: “결국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으로서 대통령의 가치관과 그의 가치관이 반영된 일상과 공적인 삶의 일치를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 (크리스찬 투데이)

최근에 미주 크리스찬 신문을 읽다가 Christianity Today의 커버스토리인 “How to Pick a President: Why virtue triumps policy?”라는 글을 정리한 것이 있어서 읽었다. 미국에서 요사이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어서 어떤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택하는 가의 기준에 대한 내용이었다. 대통령의 자질에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 즉 인격과 도덕성의 문제라는 것이다. 결국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으로서 대통령의 가치관과 그의 가치관이 반영된 일상과 공적인 삶의 일치를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러면서 벤자민 프랭크린의 예를 들고 있다. 미국의 국부 중에 한 사람인 그는 22세 때에 도덕적 완전함에 도달하겠다라는 대담하면서도  야심에 찬 각오를 세웠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그는 몇 가지 지배적인 가치들 그는 이를 미덕이라고 하였다 을 정하고 그것을 매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벤자민 프랭크린이 정한 가치들은 바로 이런 것 들이었다: 절제, 침묵, 질서, 각오 (마땅히 해야할 일을 수행하기로 작정함), 절약, 근면, 진실됨, 정의로움, 중용, 청결, 침착함, 정절, 겸손. 그는 한 주에 한 가지 가치를 실천하기로 작정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렸했다. 50년이 지난 후에 그의 자서전에 자신의 결단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완전함에 이르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인하여 좀 더 나은 그리고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또 한 사람의 미국 국부인 조지 워싱턴은 왕으로 옹립될 수 있는 상황도 배격하고, 계속해서 미국을 운영해 나가 달라는 유혹 마저도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재야로 물러났던 것이다. 조지 워싱턴처럼 권력의 남용이나 독단을 막기 위한 최상의 보험은 바로 바른 가치관을 지닌 인간의 강건함에 있다. 가치관이 전제되야만 권력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치관의 문제가 어디 대통령에게만 해당되는 문제일까? 물론 가치관의 문제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이지만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그것을 실행하는 지도력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갈구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다른 여러가지 지도력의 기술들도 필요하지만 결국 지도력은 바른 가치관에서 나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행복의 소리

 

6 72008학년도 학위 수여식과 세계로 선교회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6 8일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 추모 예배를 드렸다.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6 9일 최왕성 전도사님 부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장례식에 참석하였다. 장례식이지만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6 10일 처남 지만이 추모 예배를 드렸다. 성도님들과 함께 하였다.

6 12일 오전에 풀러 졸업식을 위한 교수 만찬 참석하고 목회학 박사 학생들의 논문 발표를 들었다.

이번 주에 지도력의 기초 통신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 강의 촬영을 마칠 것이다.

지난 학기 학생들의 숙제를 일일히 피드백을 해 주었다.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나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요사이 달라스 월라드 교수의 하나님의 모략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신앙인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기도 제목: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유나가 요즘 몇 일 동안 고생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여름 방학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즐겁고 건강하고 배움에도 진척이있기를

이번 여름에 감당해야 할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통신 강좌 촬영하기 (지도력의 기초, 선교 신학), 코스타 강좌, 브라질 세미나, 풀러 강의, 학교 IR Report 작성하기, 가을 학기 준비(교수법, 사역철학 개발, 지도자 출현이론)등의 중요한 업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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