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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 지도자학 교수로 있는 신선묵 교수의 기독교 지도력에 대한 칼럼 모음입니다.
by Pau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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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만들기: “터치가 부족하면 아이들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이 된다” (티파니 필드)

미국에 처음 왔을 때의 이야기이다. 시카코로 이민와서 참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었다. 몇 개월 되었을 때에 학교에서 외로워서 기독교 서클 모임을 찾아갔는데 기도 시간에 옆의 사람과 손을 잡고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옆의 사람의 손을 잡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람의 몸에 손이 닿아 본 것이 몇 개월 만에 처음인 것 같아서 어색하면서도 너무 가슴이 따뜻해 왔다. 그 다음에 L.A. 에 와서 생활하면서도 참 외로움이 많이 있었다. 그 당시 형네 집에서 함께 머물었는데 그러면서 형이 아이들을 낳자 아이들을 안고 함께 놀았다. 그 당시 조카들이 함께 있었던 것이 나에게도 정서적으로 참 힘이 된 것 같다.

학교에서 직원 예배 시간에 손진락 교수님께서 터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그러면서 터치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티파니 필드(Tiffany Field)의 책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씀을 소개해 주셨다. 그러면서 한 가지 이야기를 소개해 주었는데 뉴기니아의 아라페시족과 문두구머족의 예를 들었다. 이 두 부족은 같은 나라에 살면서도 폭력 성향에 있어서는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하였다. 아라페시족은 따뜻하고 평화를 좋아하는 부족으로 널리 알려졌고 문두구머족은 난폭 하고 공격적이며 싸움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그런데 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아라페시족 엄마들은 아기를 그물 모양의 가방에 넣어 아이를 안고 다니면서 아이가 엄마와 몸을 계속해서 접촉하고 젖을 먹을 수 있는 반면에  문두구머족은 아이를 넣은 바구니를 등 뒤에 매달고 다니다보니 엄마와 아이의 몸이 완전히 분리되어 아무런 터치를 받지 못하고 자란다는 것이었다.

손진락 교수님께서 이 책을 소개해 주시면서 예수님께서도 그의 사역 가운데 당시에 소외되고 버려진 사람들 병든 자들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직접 손을 대시고 기도하셔서 치유해 주시고( 8:14-17)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찾아와 손을 내미시고 두려워하지 말라( 17:8)고 권해 주셨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 가운데 에서도 접촉을 통하여 치유가 일어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고 하였다. 동구권에서 선교하시다가 감옥에 수감된 리쳐드 범브란트 목사님이 성경을 읽는 중에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365번 해주셨다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매일 매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 하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사실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마음 속에 외로움과 많은 상처들이 있고 또 앞을 생각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또 두려움을 쫒아내 주신다. 우리도 삶 가운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외로운 마음, 상처 받은 마음, 두려운 마음을 터치를 통하여 치유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가족 간에도 사랑의 접촉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낀다. 포옹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사랑의 접촉을 통하여 상처를 위로해 주고 또 두려움이 있을 때에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도자 만들기:  “Capture now, improve later! Double up on activities. Replication is the key.” (Clinton)

클린톤 교수님께서 가을학기에 있을 글쓰기에 대한 모임을 구상하시면서 몇 가지 중요한 원리를 MMM을 통하여 계속 전해 오시고 계시다. 이번주에 보내오신 것들을 정리하면 첫째, “지금 포착하라. 그리고 나중에 그것을 더 좋게 다듬어라.” 어떤 새로운 것이 떠오를 때에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현재 불완전하더라도 일단 적으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중에 글을 쓰지 하면서도 일반적으로 그러지 못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이중 효과를 노려라.” 당신이 어찌되었던 해야하는 일들을 하면서 글을 적어라. 예를 들어서 무엇을 말로 나누려면 그것을 글로 적으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째건 해야하는 일인데 그것을 글로 적으면 별로 더 힘드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할 때에 글로 적어라. 글로 적고 다음에 강의할 때에 그 글을 사용하면 배움의 효과를 10-40% 높일 수가 있다. 세째는 복제가 열쇄이다. 당신이 일단 글로 적은 것은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다시 사용되어질 수가 있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고 사람들이 읽고서 더 좋게 발전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또 전해 줄 것이다.

행복의 소리

5 31일에는 정민이 생일때 받은 영화 티켓으로 나니아 2”를 보았다. 좀 길었지만 재미있게 보았다.

6 3일 저녁에는 혜나가 학교에서 발표회가 있어서 참관하였다. 선생님이 열심히 준비하여서 아이들의 발표회가 좋았다. 이제 한 주만 더 하면 유치원을 마치고 방학이 시작된다.

6 5일 저녁에는 올해 졸업생들의 사은회 행사가 있었다. 특별히 올해는 그 동안 통신으로 공부하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이번 주는 학생들의 숙제에 대한 피드백을 적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숙제를 보면서 나도 더욱 배우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같다.

이번 주는 또한 지도력의 기초 통신 강의 촬영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기도 제목:

6 7일에는 올해 학위 수여식이다.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나를 비롯해서 온가족이 엘러지로 고생하고 있다. 유나와 혜나도 많이 고생하고있다. 온가족이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에 감당해야 할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통신 강좌 촬영하기 (지도력의 기초, 선교신학), 코스타 강좌, 브라질 세미나, 풀러 강의, 학교 IR Report 작성하기, 가을 학기 준비(교수법, 사역철학 개발, 지도자 출현이론)등의 중요한 업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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